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의 문화 자부심으로 ‘화랑미술제’를 선보인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22:19:20
  • -
  • +
  • 인쇄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개막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개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의 문화 자부심으로 ‘화랑미술제’를 선보인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아트페어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막이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 95개 회원 화랑 600여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40여 년 역사의 화랑미술제가 서울·부산 이외의 도시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컨벤션센터가 단순 대관이 아닌 한국화랑협회와 공동 주최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시선 둘 곳을 모르겠다’는 말이 꼭 맞다. 화려함이 눈부시고, 고즈넉함이 멋스럽고, 담긴 뜻이 심오하고, 따스함이 정겨운 2500여 작품들이 쉴 새 없이 눈앞에 다가온다”며 “전시 구성, 작품 배치와 조명, 전시장 분위기까지 미술 식견이 넉넉지 않은 제가 보기에도 하나하나 품격이 가득하다”고 감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독특하고 세련된 기법의 회화, 조각, 판화, 사진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마음에 와닿는 작품을 만난다면 구매할 수도 있다”며 “비교적 부담이 덜한 소형 작품과 신진 작가 작품도 많다. 미술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분이나 초보 수집가들께도 안성맞춤일 듯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 미술의 향기 그윽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일상 속 문화감성을 100% 충전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