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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김진경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
29일, 김진경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9일)은 지방자치의 날이다. 지방자치는 단순히 중앙 권한을 나누는 제도가 아니라,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의 실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하는 힘, 그것이 바로 지방자치의 본질이다. 그 중심에는 지방의회가 있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으로 만들고, 행정을 감시하며, 더 나은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하는 곳.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장이자,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장 가까운 민주주의의 통로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는 이러한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이 법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할 때이다”라며 “‘지방의회법 제정’은 지방자치의 완성을 향한 시대적 요구이며, 지방의회가 자율과 책임 속에서 도민을 위한 진정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튼튼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다.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함께,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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