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경기 광주시는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시민 700여명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광주시의 2년간 성과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 8기 4년 임기의 절반을 잘 보내온 것에 감사하지만, 남은 절반의 시간, 더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급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말이 있듯이, 무리하지 않고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꾸준함을 계속 더해가는 것으로 사업 속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의 매 순간은 저 혼자서가 아닌, 시민들과 함께한 시간이었다며, 2주년을 맞아 수없이 건네받은 축하도 시민 여러분을 대신해 받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기념행사에 모이신 분들에게나마 큰절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의 2년도 계속해서 여러분과 함께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5!”를 전하며, 이날<민선8기 출범 2주년 기념행사, TV조선 뉴스 생방송 출연, 광주시 홍보대사 위촉식(드러머 리노, 비보이 쇼리포스), 광주시 제5대 지역대장 취임식,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