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현장과 계속 소통해 취약한 노동환경도 최선을 다해 개선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6 22: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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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기자회견 후 환경미화원들과 소통
▲ 이민근 안산시장이 환경미화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출처=이민근 페이스북)
 

 

 

[안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 후 환경미화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6일, 이민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6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마치고 우리 시 최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환경미화원들과 오찬을 갖고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동이 채 트기도 전에 청사의 불을 먼저 밝혀주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 덕분에 우리 안산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해올 수 있었다”며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에도,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우 때도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일상을 무사히 지킬 수 있었던 건 방역과 수해복구에 제일 먼저 두 팔 걷고 나서주신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가 컸다”고 말했다.

 

이어 “열악하고 위험하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며 우리 안산과 시민을 지켜주시는 모든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이 글을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한다. 또 한분 한분 직접 만나 뵙지 못해 송구스럽다는 말씀도 함께 전한다”며 “안산시는 여러분의 값진 땀방울과 노고를 알고 개인과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장과 계속 소통하여 취약한 노동환경도 최선을 다해 개선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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