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4일, ‘LoL’을 사랑하는 전국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수원에 쏠렸다며, 바로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개최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LoL’의 한국 리그인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는 ‘직관’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한다며, 그 경기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우리 수원의 자랑, 홈팀 ‘kt 롤스터’와 전통의 강호 ‘T1’의 맞대결이 펼쳐졌는데, 물론 '롤의 황제' 페이커, 이상혁 선수도 함께 해주셨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전통의 라이벌전답게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라며, e스포츠 팬들의 함성까지 더해지니, 스포츠메카 수원의 열기는 식을 날이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e스포츠는 이제 게임을 넘어 하나의 산업이자 문화라며, 수원시는 지역 기반 e스포츠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여가 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e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약자 ‘LoL’을 부르는 말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안겨준 그야말로 국민 게임이라며, kt 롤스터와 수원시의 동행은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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