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10일, 경진여객 총파업에 따라 신속하게 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월 11일(월) 첫차부터 경진여객 소속 광역버스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주말 간 갑작스럽게 단행된 경진여객 광역버스 총파업으로 불편을 겪으실 시민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 외 수원시 광역버스 또한 ‘입석 승차 거부’가 유지될 예정이다. 대체노선 및 대체 교통수단을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시는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비상수송, 전세버스투입, 택시부제해제 등 대시민 불편해소 및 소통계획을 바탕으로 모든 것을 점검하고 챙기고자 한다며, 단순히 노사문제 해결이 아닌, 시민 여러분의 불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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