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25일, ‘2025 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31개 동 8천여 명의 안양시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양종합운동장을 가득 채운 열정과 응원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하나 되어 땀 흘리고, 웃고, 함께 즐기는 모습에서 진정한 시민화합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특히 오늘 경기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31개 동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축구, 명랑릴레이, 바구니공넣기 등 6개 종목에서 보여주신 스포츠맨십과 배려는 우리 안양시민의 아름다운 모습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멋진 경기를 펼쳐주신 모든 선수단, 그리고 각 동 체육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만들어진 소중한 추억과 화합의 에너지가 우리 안양을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체육도시로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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