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세계1위 반도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본사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미국 출장 중인 이권재 오산시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세계1위 반도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본사를 방문해 오산 투자를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MAT에 오산 우선 투자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세계1위 반도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본사를 직접 찾았다”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오산을 위한 투자유치를 위해 AMAT 메이단 기술센터에서 Joe Pon 부사장, 박광선 한국법인 사장 등 관계자들에게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동 30만평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사항과 지리적으로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 중심에 있는 강점을 설명하고 오산에 우선투자를 요청했다”며 “Joe Pon 부사장께서 ‘오산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AMAT가 한국의 반도체 생태계를 지원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니 참으로 반갑다”고 말했다.

아울러 “AMAT가 오산에 터를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오산에 유치하기 위해 오산 제1호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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