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감동의 손편지를 받았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9 22: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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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보배학교' 학생들로부터 편지 받아
▲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시의회를 방문한 '평촌 보배학교'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출처=박준모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평촌 보배학교' 학생들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9일, 박준모 의장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감동의 손편지를 두 통 받았다"며 "지난 해 안양시의회를 방문해 주셨던 안양시 부흥종합사회복지관 평촌 보배학교에 다니시는 어르신들의 편지였다"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써주신 소중한 손편지를 받아보고, 진심으로 가슴 벅찬 감동을 받았다"며 "이렇게 귀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뜻깊은 배움의 과정 속에서 어르신들께서 느끼시는 뿌듯함과 행복이 저에게까지 고스란히 전달되어 무척 기뻤다"며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한글 공부가 어르신들의 삶에 더욱 큰 즐거움과 활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안양시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응원하며,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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