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국민참여수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참여수준’은 지역 주민의 시정 참여도와 소통 관계가 탁월한 지자체를 심사·선정하며

올해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과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의 힘이 시정을 이끄는 원동력이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우리 시는 이번 진단평가에서 우수에 선정된 5개 기관에 포함됐다”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며 민관 가교역할을 하는 ‘시민참여위원회’ 운영과 시정의 쟁점 사항을 공론화하는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정례화, 시민 정책 제안 플랫폼인 ‘안양행복1번가’ 운영, 활발한 SNS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양방향 소통에 주력하고 있는 우리 시의 정책을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의 활발한 소통 정책과 활동으로 국민 참여 수준을 진단하는 인프라, 프로세스, 성과 등 3개 분야 20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라며 “SNS의 진화로 신속성과 개방성, 투명성으로 시민과 쌍방향의 소통 장을 열어가는 시대이다”라며 “공적 의사결정과 온·오프라인의 소통과정의 다양성을 통해 더 나은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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