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캄보디아 뽀삿주와 ‘농업분야 상호교류 협약’ 체결, 농업 발전과 상호 번영에 기여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2 2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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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수요조사 결과 35농가에서 100여명의 계절근로자 신청”
▲ 전진선 양평군수가 캄보디아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캄보디아 뽀삿주와 ‘농업분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측의 농업 발전과 상호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고 강조했다.

 

22일,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농업분야 공동발전을 위해 양평군과 캄보디아 뽀삿주가 함께 체결한 ‘농업분야 상호교류 협약’에 캄보디아 국영방송을 비롯해 현지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계시다”며 “이번 협약은 양평군의 농촌인력난 해소와 캄보디아의 농업기술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양평군은 올해 처음으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5명을 유치하여 관내 15 농가에 배치하였고, 3~5개월 동안 농장 일손을 보태며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었으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분들의 농업기술교육과 소득 창출에 기여하였다”며 “2024년도 수요조사 결과 35농가에서 100여명의 계절근로자를 신청하는 등 농가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내년에도 계절근로자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라며 “양평군과 캄보디아 뽀삿주의 농업교류 협약이 양측의 농업 발전과 상호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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