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28일 개막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ITS의 미래가 수원에서 펼쳐진다”고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도시가 ITS(지능형교통체계)를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의 막이 마침내 올랐다”며 “사흘간의 미래 교통 대축제가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말했다.

이어 “23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개최된다”며 “아태 지역 장·차관 고위급회의, 학술세션,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 등이 진행될 사흘 동안 30여 개국, 1만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시장과 주변을 가득 메운 방문객들과 플리마켓, 각종 체험장들을 보니 축제의 장이 열렸음이 새삼 실감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오늘 저녁 8시 30분에 열릴 ‘드론아트쇼’를 특히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 광교호수공원 상공을 가득 수놓을 1200대의 드론이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환상적인 순간을 선사할 거다. 시작 한 시간 전부터 펼쳐질 수원시립합창단의 매혹적인 공연도 놓치지 마시라. 수원에서 그려질 ITS의 미래. 그 사흘간의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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