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6일 오전,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공약 기자회견 및 평택 버스3사(협진,평택,서울) 노조 의 지지선언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장선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평택의 대중교통체계는 3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고, 대단위 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이 들어서고 있으며, 그에 따른 차량의 증가까지 더해져 찔끔찔끔해서는 오히려 큰 낭비가 발생할 수 있고, 대대적이고 종합적인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편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대중교통이기 때문에 첫 공약으로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 공약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후보는 협진여객, 평택여객, 서울고속의 시내버스 3사 노조의 지지선언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발, 대중교통이 제 역할과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전면개편, 정장선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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