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일, 주말을 맞아 2025 오산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와 김장체험학교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은 갑자기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에 ‘생활체육 족구대회’에 참석해 열정과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함께했는데, 족구는 협력과 신뢰로 만들어가는 스포츠이자, 공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는 소통의 경기라며, 승패를 넘어 함께 웃고 응원하는 모습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과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산시의회는 생활체육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더해갈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 의장은 이날 오산오색시장에서 열린 ‘김장체험학교’에 참석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웃음과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배추 한 포기, 젓갈 한 숟가락 속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특히 세계가 한류를 주목하는 요즘, 수천년동안 한국인의 식탁을 지켜온 전통 음식을 넘어 세계적인 K푸드로 자리잡고 있는 김치에 대한 뜨거운 사랑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제 막 다가올 김장철, 시민 여러분께서도 김장재료 많이들 구입하실텐데, 정직한 가격과 따뜻한 인심이 있는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주셔서 지역상권의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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