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시흥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맞아 시흥시민을 모시고 시장으로 일할 수 있어 감사하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989년 인구 9만으로 시흥시가 탄생했는데,올해로 36년이 지난 지금, 인구 58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시흥시체육회가 주관한 큰 잔치가 열려 20개동 모두가 모여 서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임 시장은 지난 36년간 참으로 많은 역사를 쌓아왔다. 마을을 사랑하고 이웃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시민이 많은 우리 시흥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시흥시는 대한민국 대표도시이자 수도권 중심도시로 성장하며 더 살기좋은 시흥시가 될 것이라면서, 이는 모두가 다 시흥시민 덕분이라며,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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