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 농업인의 안정적인 친환경농법 재배 위해 ‘왕우렁’이 종패 지원”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22: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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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수, 30일, 친환경 양평쌀 생산 우렁이 방사, 주민자치 참여 소통 화합 축제, 양평읍 강상면 상습정체구간 개선대책 보고회 등 참석’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0일 오전, 용문면 마룡리 친환경 재배농가에서 친환경농법을 활용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우렁이 방사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렁이를 방사하면 약 95%의 잡초방제 효과가 있다고 한다며, 이에, 우리 군에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친환경농법 재배를 위해 농협과 협력해 왕우렁이 종패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종패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 질 수 있도록 관심갖고, 농가와 자주 소통하며,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3회 양평군주민자치협의회 ‘참소화 축제’에 함께 했다.

이날 ‘참여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유공 표창, 장기자랑, 동아리 공연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양평군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참여와 협조로 우리 군 주민자치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주민자치 위원회가 지금처럼 항상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양평읍, 강상면 일원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계신데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 보고회에서는 양근대교 확장 신속 추진, 회전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양평대교길·시민로 교통체계 개선 등 다양한 교통정체 해소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통환경과 문제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종합적인 교통개선대책 수립으로 군민여러분의 생활이 편리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 경기도 장애인파크골프 대회, 자연꿈나래 어린이집 개원식, 문화관광해설사 월례회의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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