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수, 3일, 지평면 소통사랑방, 옥현 1~3리 마을 리더분들과 마을의 발전 방향도 논의”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눔으로 따뜻한 양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군민들의 따뜻한 온기로 마음이 더욱 포근한 하루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먼저, 용문식자재마트 성태규 대표님과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차경남 부회장님께서 관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힐리스 운동화 450켤레를 기탁해 주셨다고 전했다.
또한 강상면 뚱딴지마을에서 열린 ‘온기사랑 김장 만들고 나눔사업’에서는 양평군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절임배추 6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더욱 따뜻한 양평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오늘 지평면 소통사랑방에서는 옥현 1~3리 마을 리더분들과 함께 마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지장수목 정비, 수로 보수, 차선 도색 등 생활 불편 개선사항과 지평레포츠공원 내 생활체육시설 확충, 그라운드골프장·탁구장 조성사업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제안해 주신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주민의 건강과 여가, 세대 간 소통이 활발한 지평면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동면 경로당회장 선진지견학 집결지 인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 부서현안 보고, 신규 공직자 임용장 수여식, 2026년도 예산편성 심의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력양평 군수 박구용님, 이윤숙님, 그리고 일정 가운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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