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활동가’ 발대식...청소년 자살률이 전 세계 OECD 가입국 중 최하위권”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2 22: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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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사진출처=신동화 페이스북)

 

[구리=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21일,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활동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의 청소년 자살률이 전 세계 OECD 가입국 중에서 최하위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우리 구리시에서만 자살로 생명을 잃은 분이 50명 가깝다는 것을 볼 때 정말 우리 사회가 생명을 지키기 위한 연대와 협력과 노력이 절실하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의장은 그리스에서도 자살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보내주시는 작은 신호들을 놓치지 않고 관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을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을 응원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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