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달달한 추석 되시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22: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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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명절 인사와 함께 도정 성과 전해

 

▲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명절 인사와 함께 도정 성과를 전했다.

 

2일, 김동연 지사는 오는 10월 25일 개관하는 경기도서관에서 촬영한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경기도민 여러분, 올여름 많이 덥고 비도 많이 왔습니다. 고생 많으셨죠?”라며 “이제 가을이 왔습니다. 이곳은 10월 25일에 개관하는 경기도서관입니다.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기후환경 도서관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개관하면 우리 도민 여러분들, 책 많이 읽으시고 많이들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는 지난 8월부터 ‘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진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달달버스를 타고 경기도 31개 시·군을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라며 “달리는 곳마다, 방문하는 곳마다 만나는 도민들의 이야기 많이 듣고, 대화 나누고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 도민 여러분들을 만나서 반갑고 기쁘고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그리고 경기도가 이제까지 취해왔던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여러 정책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라며 “대성동 주민을 포함한 우리 접경지대 주민들에게도 대북·대남방송이 그치면서 평화가 조금씩 찾아오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제 이와 같은 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 또 평화로 가는 길, 이어서 더 많은 노력을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함께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위입니다”라며 “사랑하는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달달한 추석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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