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에서 18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문광만 시각장애인협회장님의 말씀이자 자서전 제목인 ‘나는 조금 느리고 불편할 뿐입니다’를 전했다.
그러면서 조금 느리고 불편하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시는 장애인분들과 가족분들과 봉사자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공연에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우리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시흥시민들이라는 것을 공감했다면서, 부족하지만 마음만은 늘 한마음이다. 행복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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