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0월 23일,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이 거행됐다.
이와 관련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사업비 6,726억 원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제3전시장 완공 시 킨텍스는 기존 제1·2전시장과 합쳐 총 17만㎡ 규모의 국내 최대 전시공간을 확보, 미국 CES나 독일 IFA와 같은 대형 국제행사 유치가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되며 킨텍스의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킨텍스 부지 내에 4성급 노보텔 앰배서더 킨텍스(앵커호텔)과 1000대규모의 주차복합빌딩도 제3전시장 완공 시점에 맞춰 준공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은 단순한 시설 확장이 아닌 대한민국 전시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통해 킨텍스와 고양시가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의 새로운도약을 이끄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기대한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