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제2회 웹툰 온엔오프 페스타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에서 웹툰을 매개로 학교와 지역 주민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창의적인 자리를 마련해주신 안양문화고등학교 엄홍종 교장선생님과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중요한 시대라며, 특히, 웹툰은 이러한 상상력의 발현으로, 그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웹툰 시장의 확장은 멈추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로 리메이크되어 그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는 웹툰이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대중과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중심이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안양시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해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상상이 내일의 현실이 되는 장을 마련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페스타가 학생 여러분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그 꿈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가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안양시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행사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소중한 문화의 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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