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단월면 석간수 주차장에서 열린 고로쇠 수액 채취 기원 산신제에 참석해 단월면민 여러분의 안녕과 고로쇠 농가의 풍요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음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고로쇠 보관창고 준공식에도 함께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특히 새로 건립된 창고는 저온저장고와 작업 공간을 갖추어 고로쇠 수액의 효율적인 관리와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물맑은 양평 단월의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주제로 한 양평의 대표적인 봄 축제라며, 올해 축제는 2025년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인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갖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 군수는 지평면 노인회 분회 총회, 서종면 탁구동호회 월례대회 및 강성길 신임 회장 취임식, 서후숲작은도서관 서예반 전시회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특히 서후숲작은도서관이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배움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서예반 전시회는 오늘부터 1월 31일(금)까지 두물정원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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