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 백신 특별전시회‘를 백신예방접종센터(시민체육관)에서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백신예방접종센터(시민체육관)에 가면 곳곳에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백신 접종하러 오신 시민들께서 얼마든지 감상하실 수 있도록 광명의 예술단체들이 작품을 전시해 놓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참으로 감동적이다. 광명시민들은 연대와 협력의 힘이 참으로 크다. 감수성도 풍부하시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께 큰 위안이 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9일에 백신예방접종센터는 문을 닫지만 작품 전시회는 몇일 더 진행한다며, 시민 여러분도 감상해 주시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랜 시간 광명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단체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차별화된 새로운 전시 형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문화활동' 프로젝트로 치유 및 응원 메시지를 계속 전달하기 위해 지역순회를 한다면서, 지역 예술인의 활동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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