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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산불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후 조문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6일, 산불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 참석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산불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이미 축구장 2만 4000여 개의 면적의 산림 피해와, 문화유산을 포함한 엄청난 재산피해, 그리고 무엇보다 40여 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몹시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에서도 소방대원들과 차량을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마가 잡힌 이후에도 복구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생각하고 있다. 한시라도 빨리 화마가 잡혀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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