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심은지(화성시청), 양지인, 김란아 선수가 출전한 '사격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기세를 이어서 이광현(화성시청), 하태규, 허준, 임철우 선수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금메달은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24년 만의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 달성에 이은 2연패여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특히, 경기 막판 팽팽한 동점 접전 끝에 결정적으로 승기를 잡고 리드하는 활약이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일은 김준호(화성시청),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선수가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다며, 이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경험이 있는 만큼, 많은 기대가 된다며,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준 선수 여러분,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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