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내손중고교가 지역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모범으로 더 크게 도약하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22: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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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중고등학교, ‘2025학년도 학교 공개의 날’ 진행

 

▲ 김성제 의왕시장이 내손중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학교 공개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 내손중고등학교는 30일, ‘학교 공개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저는 내손중고등학교 ‘학교 공개의 날’에 초대받아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학교 공개의 날’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이용규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학교 공개의 날’은 그동안 학교가 쌓아온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학부모님과 지역사회가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소통과 공감의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한 명 한 명의 학생이 성장하는 모습이 곧 우리 의왕의 자랑이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희망의 씨앗이라 생각한다”며 “올해 봄,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우리 내손중고등학교는 내손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의 결실로 개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리고 내손중고등학교는 개교 이래 창의적 사고력과 비판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특히,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 도입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를 기를 수 있는 미래형 명품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또한 현재 총 20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10학급, 고등학교 1학급 규모로 운영되며, 의왕시의 공교육을 선도하는 중심학교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시장은 “우리 의왕시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운영 지원, 시설 확충, 교육환경 개선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손중고등학교가 지역 교육의 중추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공교육 모델학교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 끝으로, 우리 내손중고등학교가 앞으로도 지역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모범으로 더 크게 도약하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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