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행정도 아이부터, 공간도 아이부터, 아이의 권리를 기준으로 삼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22: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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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 최대호 안양시장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20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의 눈으로 다시 설계한다. 안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아이를 위한 도시가 시작된다”며 “안양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말이 아닌 정책으로, 선언이 아닌 실천으로 나아간다. 도시의 중심은 아이이다”라며 “행정도 아이부터, 공간도 아이부터, 아이의 권리를 기준으로 삼겠다”며 “2년 동안 준비했다. 아이와 시민의 목소리를 모았다. 권리 교육도 했다. 아동 옹호관도 세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책을 다시 살폈다. 결국 변화는 가능하다는 걸 증명했다. 오늘은 그 결실을 선포하는 날이다”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도시, 안전하고 평등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이제 안양이 그 길을 연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이들이 행복해야 도시가 건강하다. 아이들이 자유로워야 미래가 열린다. 이제 안양이 그 미래를 함께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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