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22: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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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수소특화단지 추진단’ 출범
▲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수소특화단지 추진단 발대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이 30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이 오늘 공식 출범했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추진단은 수소특화단지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협의체이다”라며 “이번 추진단에는 평택시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삼성E&A, E1,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한국서부발전, 한국기술공사, 미코파워, 하이리움산업 등 20개 기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진단은 앞으로 수소 관련 정책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국책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평택시는 수소 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해 왔다”며 “수소생산단지, 수소항만, 수소도시, 수소모빌리티 특구,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 등 수소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며,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서 가장 발빠르게 수소를 도입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여기에 추진단의 전문성을 더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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