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제 의왕시장이 ‘2025 의왕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는 4일,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와 ‘2025 의왕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성과공유회’ 등에 참석했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민제안에서 스마트도시까지, 시민참여 기반 혁신이 의왕을 이끈다”고 강조했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들락날락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에서 열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에 함께했다”며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해주신 20개 공동체 구성원들의 노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한 사업들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이 올해의 가장 소중한 성과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어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리빙랩 성과공유회에도 참석했다”며 “지난 8월부터 24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교통·보행안전 등 생활과 맞닿은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공유회에서는 리빙랩의 운영 결과는 물론 각 팀의 실험 과정과 우수과제까지 함께 나누며 시민 주도의 도시혁신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생생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시민이 도시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값진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의왕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 기반의 도시혁신을 더욱 확대해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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