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2022년 신년맞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 2021 시정 운영 성과와 2022년 시정 주요 계획을 31분의 언론인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간담회는 안양시 유튜브로 실시간 생방송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는 민선 7기 임기 마지막 해다. 돌아보면 시민과 함께 행복하면서도 참 바쁜 시간이라며, 취임 후 지금까지 시정을 운영하면서 ‘시민’,‘스마트’,‘행복’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가슴에 품고 시정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조금 더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코로나19라는 위기의 한복판에서도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였기에 더 값지고 소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2년의 안양은 시민 행복을 위해 ◎ 스마트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겠다.
◎ 경제회복을 통해 한 걸음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 ◎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 ◎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 ◎ 균형과 성장이 조화로운 도시를 만들겠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 함께 이룬 민선 7기 안양시의 성과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낸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우리는 또다시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고, ‘다 행복한 내일의 안양’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행복 도시 안양을 만들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도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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