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우리, 왜 이제야 만났을까요?”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2 22: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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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이 진행하는 ‘나의 쓰레기 아저씨’ 유튜브에 출연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배우 김석훈이 진행하는 ‘나의 쓰레기 아저씨’ 유튜브에 출연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왜 이제야 만났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망태기와 집게를 둘러메고 도심부터 산속 깊은 곳까지 쓰레기를 주우러 다니는 아저씨가 있다”며 “‘쓰레기는 미래고 보물’이라고 믿는 그. 이제는 환경보호 유튜버로 더 친숙해진, ‘나의 쓰레기 아저씨’ 배우 김석훈이다. 왜 이제야 만났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창룡문에서 행리단길까지 봄날의 데이트(?)를 즐기며, ‘홍길동’이 아닌 진짜 김석훈 아저씨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다”며 “웃고, 떠들고, 거닐면서 환경과 도시에 대한 서로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낸 시간. 수저씨(수원의 옆집 아저씨)와 쓰저씨(쓰레기 줍는 아저씨)의 데이트는 결국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아! 영상 내내 함께하는 눈 호강은 덤입니다. 물론 저희 둘 말고, 수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말씀드리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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