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1일, 2024년도 설봉서원 춘향제 봉행에 참석해 서원에 봉안된 오현에 대한 공덕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설봉서원 춘향제 봉행에 참석해 배향 현인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이천시를 올바른 길로 이끄는 시정을 하겠다 다짐해 본다고 전했다.

또한 이후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아름수리점 개소식에 참석했다면서, 이천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하며, 맞벌이 가정의 육아를 지원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 중에서도 다함께 돌봄센터 아름수리점은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군장병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로 더욱 거듭나기 위해 좋은 정책과 사업을 고민하고 구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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