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에 매연 냄새 없는 친환경 2층 전기버스 시대 열렸다”

임윤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4 22: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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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지역을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오산시에 매연 냄새가 없는 친환경 2층 전기버스 시대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퇴근 시간 더 많이 태우고 이산화탄소 배출없이 오산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2층 전기버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층 전기버스의 도입은 수송량을 1.5배 확대하는 동시에 승객 수송부문에서 탄소배출 감축의 신호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해 12월 1311번에 2대를 도입, 운행을 개시했고 2월 6일부터는 5300번에도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운행할 예정인데, 오산 원도심과 운암, 세교2지구에서 서울 강남지역을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저상버스로 1층에 3개의 접이식 좌석과 휠체어 고정장치가 있어 교통약자들의 이용도 편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GTX-C 오산연장과 수원발 KTX 오산정차를 적극 챙기고 서울행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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