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6월 1일, 지난 8일간 장미의 향연으로 가득했던, 오산시 고인돌공원 OH!해피장미빛축제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흐드러진 장미의 향기와 함께 웃음꽃이 가득 피어났던 이 축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발걸음 덕분에 더욱 빛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대 위의 공연부터 플리마켓, 체험, 그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던 공원 구석구석까지 우리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따뜻한 기억을 안겨주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 자원봉사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과 함께 만든 이 아름다운 장면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물론 부족한점, 아쉬웠던점 시민들께서 남겨주신 의견은 꼭 기억해 두었다가 내년에는 보완해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OH!해피장미빛축제는 막을 내리지만 감성 가득 포토존은 6월 8일까지 운영된다. ‘아직 못 오셨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라며, 예쁜 추억 남기기에 딱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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