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2021년, 한 해를 마감하면서 12월 확대 간부회의 진행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1 2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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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헌 광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021년. 한 해를 마감하면서 12월 확대 간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1일, 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마지막 회의에는 올 퇴직 공무원들도 여럿 참석했는데, 그래서일까? 자연스럽게 짧은 그들의 소회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한참 젊게만 봤던 간부 공직자들의 공무원 경력은 대부분 30년을 넘어 40년을 넘어선 듯했다며, 한평생을 봉사로 무장하고 공직자의 사명을 다해 왔었는데, 이제 퇴직하면 대부분 환갑의 나이로 새해를 맞는 세월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를 핑개로 야유회 한번 가질 수 없었던 게 맘에 걸립니다만, 늘 인생은 후회의 나날 속에 후회의 인생을 반복하면서 지나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 시장은 앞으로는 모두 이런저런 질책의 나쁜 기억보다는 따스한 좋은 시간을 많이 기억하고, 또 이 한 장의 마지막 기념사진도 좋은 추억의 사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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