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시 상생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경일 페이스북)

[파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파주시 상생지원센터’가 4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동이 존중받는 파주, 새로운 기회가 커지는 파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상생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함께일 때 서로를 위한 변화를 이룰 수 있는 화합,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가 녹아있기 때문이다”라며 “상생은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특히 노동에 있어 영향력과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듯하다. 노동은 삶을 지탱하는 원천이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모든 의미를 담아 다 함께 힘을 모은 ‘파주시 상생지원센터’가 마침내 개소한다. 노동 권익을 지키고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이 한자리에 모인 새로운 보금자리이다”라며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가 마땅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자신의 꿈을 세상에 펼치고 싶은 분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파주가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창업캠퍼스는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과의 국제협력을 기반으로 조성된 만큼 파주 창업 생태계가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뜻깊은 결실을 이뤄 내주신 박정 의원, 감사하다”며 “파주시 상생지원센터가 노동과 창업이 함께 성장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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