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는 관내 6개소 공영주차장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충전기가 신설된 곳은 관악역 4환승 노외주차장 (석수1동), 평촌스마트스퀘어 지하주차장(관양2동), 안양일번가 노외주차장(안양1동), 삼덕 노외주차장(안양4동), 호계3동 공영주차장(호계3동), 평촌 지하 공영주차장 (부림동) 등이라고 밝혔다.
이어 23일부터는 이용이 가능하며, 100 ㎾급 초고속 충전기로 30분~40분이면 충전할 수 있다면서, 충전하는 두 시간 동안은 주차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운전자는 주차요금 걱정 없이 차량을 충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운전자 누구나 충전이 쉽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양시는 내년 1월 중에는 박달 시장 인근 등 주택가에 인접한 6개소의 노상주차장에도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