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안성 한경드림런 해외봉사단 1기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 한경드림런 해외봉사단 1기 발대식’이 5일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드림런 대학생봉사단과 한경대봉사단이 함께 베트남 봉사를 떠난다”며 “안성시에서는 대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한 사업으로 해외봉사단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봉사를 잘 하기위해 팀별로 준비한 내용을 듣고 있으니 저도 대학시절이 생각났다”며 “방학 때 농촌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노래, 율동, 게임도 배우고, 농민들과 함께 이야기 할 농업정책들을 대자보에 쓰고…. 열심히 준비했고, 그 시간이 즐거웠다. 물론 그때는 제가 안성시에서 결혼해 살게 될 줄도 몰랐고, 시장이 될 줄도 몰랐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선서를 하는 이 친구들에게 베트남에서의 10일이 어떤 영향을 줄까? 뭐가 됐던 소중한 시간이 될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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