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연천FC U15 축구팀 난관 맞아, 군남 중학교 방문해 해결책 찾기 위해 의견 나눠(사진출처=김미경 페이스북)

 

[연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연천FC U15는 중학생으로 구성된 축구팀이다

이와 관련해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천FC U15 선수들은 연천군 내 중학교를 다니면서 축구를 계속하고 싶어 하지만 난관을 헤쳐나가지 못하고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연천군의회는 군남 중학교를 방문해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의견들을 나누었는데, 인구감소로 학교 학생 수가 줄어 폐교 처지에 놓임에도 규정의 벽을 넘지 못해 꿈을 펼칠 학생들이 실의가 염려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이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간을 갖고 다시 한번 검토하고 의견조율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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