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민주, 평화, 통일이라는 거대담론과 이상을 한반도에 구현하고자 설립한, 대통령이 의장인 헌법기관이다.
전국 모든 지자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국가에도 협의회를 설립하여 한민족의 열망과 꿈인 통일을 최고의 가치에 놓고 그 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철모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도 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에서 지역사회의 통일의식 고취와 통일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 2021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공로를 표창하는 약식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는 사람이 없어도,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처럼 거대담론과 이상을 현실 속에서 구현하는 일은 지난한 과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성과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더디게 나타나더라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하신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통일의 마중물이 되어 통일시대를 열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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