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과 여주시는 2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과 여주시 농·축협 직원이 참여해 마련한 고향사랑 상호 기부금은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양평과 여주의 우정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 군수는 추석명절 관내 기관 격려 방문을 했다며, 오늘 경찰서, 도로기지창, 자원순환센터, 소방서를 찾아 추석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연휴는 개천절과 한글날이 이어져 긴 연휴가 되는 만큼,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연휴 기간에도 군민들의 평안한 생활을 위해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장로교회 효도관광 집결지 인사, 담당관 팀장 티타임, 임용장 수여식, 은빛대학 특강, 대한적십자회 양평지구협의회 나눔행사, 친환경농업대학 분임발표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 양평아트포럼전시회 개막식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 군수는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내일부터 긴 연휴가 시작됩니다. 저와 공직자들은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를 세심히 살펴 군민 여러분께서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가족과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여유로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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