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군정질문 2일차 및 용문 홍천 광역철도 SOC분과위원회 참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22:58:06
  • -
  • +
  • 인쇄
'16일, 세종시 KDI에서 열린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SOC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조속한 추진을 요청’

사진/전진선 양평군수(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군정질문에서는 송진욱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양평군 환경교육선 운영 추진과 관련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상세히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8기 들어 지속적인 규제 개선 건의를 통해 남한강에서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항이 가능해진 점을 설명하고, 2026년 설계 완료 후 2027년 친환경 전기선박 진수와 함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환경교육선은 남한강 생태를 직접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 공간이자, 전국의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들이 양평을 찾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 세종시 KDI에서 열린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SOC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수도권과 강원권을 잇는 핵심 교통축으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철도망 완성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양평군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서종면 친환경농업인협의회 워크숍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양평군체육회 체육인의 밤, 양평지구 장로회 연합회 송년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