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1일, 지난 10일에 자일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나온 이슈들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자일동 현장에 다녀왔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담회에서 건의됐던 자일동 취락지구 지정, 도로 개설, 도시가스 공급, 하천 정비 등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지역 여건과 현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가 오면 침수가 빈번한 자일동 3통 소재 새마을교를 살펴봤고 자일동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튼튼하고 안전한 다리를 만들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현장을 동행하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많이 소외됐었던 자일동 지역주민들과 꾸준하게 소통하겠다며, 자일동의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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