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2027년 대한민국에 세계청년대회, 안성시 세계청년들 맞이하기 위한 연구용역 시작”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6 22: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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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 정도의 청년들이 교황님의 초대에 응해 세계청년대회에 참여’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7년 대한민국에 세계 청년들이 온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황님께서 희망을 잃고 힘들어 하는 청년들을 3~4년마다 초대를 하는데 100만명정도의 청년들이 초대에 응해 세계청년대회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시아국가 중에서는 두번째, 비카톨릭국가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세계청년대회가 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성시는 인구대비 카톨릭신자가 많은 도시로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님을 모신 미리내성지와 죽산성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안성시에서는 세계청년들을 맞이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며, 토요일에는 수원교구 발대식에도 참여했다. 세계대회가 우리 청년들이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고, 안성시가 세계인이 찾는 도시가 되기를 바라며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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