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소위원회의 회의 결과 조속히 공개하라”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22: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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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에 22일 경기 관련 심판평가소위 회의 결과 공개 요청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2일 경기에서의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한 심판평가소위원회 회의 결과 공개를 요청했다.

 

최대호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대한축구협회 심판소위원회에 강력하게 요청했다”며 “저는 지난 22일(토)에 열린 K리그2 18라운드에서 FC안양과 서울이랜드FC의 경기에서 발생한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해 심판평가소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조속히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번 판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요구한다”며 “첫 번째,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해당 장면에 대한 정심, 오심 결과를 공개하라. 두 번째, 해당 장면에 대한 결과가 오심이라면,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안양시민과 FC안양 팬들에게 사과하라. 세 번째, 해당 장면에 대한 결과가 오심이라면,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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