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지난 21일 과천시 중앙공원에서는 ‘거리로 나온 도서관’ 행사가 열려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원 한가운데에 펼쳐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도심 속에서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재즈 선율,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지며 아이들과 어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야외영화관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분들이 모였다고 전했다.
특히 공연장에 펼쳐진 빈백이라는 이름이 생소했는데 누워보니 정말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겠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와 여유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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