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 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 개최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6 23: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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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회장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할 예정”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 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 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를 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회장직을 맡고 있어 우리 시(안양시) 중심으로 사무국을 운영, 실무적 역량을 강화해 지방과 중앙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참여 제안으로 협의회 구성원의 확대를 추진하여,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저변과 지경이 넓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협의회가 남북관계를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발전 시켜 나아가는 구심점이 되도록 독립적이면서 폭넓은 자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법령 및 제도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해나가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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