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이제 서랑저수지 길은 '불편'이 아닌 '기대'로 채워진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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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착공식’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27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과 서랑저수지의 아름다움을 잇기 위한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착공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랑저수지는 우리 오산의 소중한 보물이라며, 고요한 물결 위로 불어오는 바람, 계절마다 빛을 달리하는 자연의 풍경, 오색 둘레길과도 연결되어 언제나 그 자리에서 힐링의 공간 되어주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을 온전히 누리기에는 교통 접근성이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오늘 새로운 시작을 맞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길이 넓어지고 안전해지면 많은 분들이 서랑저수지를 찾아 자연과 사람, 휴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것이고 그에 따라 지역경제도 함께 숨 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우리 시에서 준비중인 서랑저수지 관광 인프라 확충의 초석이자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열려 있는 변화와 소통의 길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길이 안전하게 완공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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