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광역교통망의 획기적 개선을 강조했다.
6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 어디든 '30분 내 이동 시대'가 열린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도농복합 지역에 바다까지 있는 우리 화성은 넓기도 참 넓다”며 “동탄에서 점심 먹고 마도까지 오면 저녁 먹을 시간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화성시는 관내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30분 내 이동 시대’를 만들기 위해 총사업비 1조 7천억원에 달하는 3개의 고속화 도로를 추진하고 있다”며 “▲화성 ~ 오산 고속화도로 구간은 70분에서 30분, ▲매송 ~ 동탄 고속화도로 구간은 50분에서 26분, ▲발안 ~ 남양 고속화도로 구간은 40분에서 20분 내 이동할 수 있어 획기적인 시간 단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더불어, ‘화성에서 뚜벅이로 살기 참 어렵다’는 말씀도 많이 듣는다”며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또한 세심히 살피겠다. 더 빠르고 편리해질 화성특례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